떡볶이, 라면 등 분식은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라면을 먹으면 배탈과 설사를 하게 됐습니다.
과식을 했거나 다른 음식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새는 라면과 빵을 먹으면 배탈이 납니다.
이리저리 검색해 보니 과민성 대장 증후군도 있는데 글루텐 민감증이라는 단어도 검색되네요.
그래서 오늘은 글루텐 민감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글루텐이란?
글루텐은 밀, 보리, 쇠파이, 땅콩 등의 곡물에서 발견되는 단백질입니다. 특히 밀에서 많이 발견되어 밀 글루텐이라고도 불립니다.
글루텐은 일부 사람들에게 소화기계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콩팥질환과 밀알레르기를 가진 사람들에게는 건강상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글루텐이 없는 식품을 섭취해야 하는 글루텐 민감성 및 글루텐 알레르기 환자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식품들은 일반적으로 글루텐 프리 또는 글루텐이 제거된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글루텐 민감증이란?
글루텐 민감증은 글루텐 섭취로 인해 소화기계 문제가 발생하는 증상을 나타내는 상태입니다. 이 증상은 밀알레르기나 콩팥질환과는 다르며, 글루텐이 없는 식품을 섭취하면 증상이 개선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글루텐 민감증의 증상은 소화기계 문제를 중심으로 나타나며, 설사, 변비, 복통, 구토, 가슴통증, 두통,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글루텐을 섭취한 직후부터 몇 시간에서 며칠 이내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글루텐 민감증의 진단은 아직까지 명확하지 않으며, 진단을 위해서는 글루텐이 없는 식품을 섭취하고 증상이 개선되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글루텐 민감증 환자는 글루텐이 없는 식품을 섭취하거나 글루텐 대체 식품을 찾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글루텐 민감증 증상
글루텐 민감증의 증상은 다양하며, 소화기계 문제를 중심으로 나타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복통, 위부 불편감, 속 쓰림
설사, 변비, 가스
구토, 메스꺼움, 소화불량
두통, 피로, 졸림, 집중력 저하
피부발진, 발작, 불면증, 우울증 등의 신경학적 증상
이러한 증상은 글루텐을 섭취한 직후부터 몇 시간에서 며칠 이내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글루텐이 있는 음식을 먹지 않는다면 이러한 증상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글루텐 민감증의 증상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소화기계 문제 외에도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글루텐 민감증을 의심한다면 전문의의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글루텐 민감증 원인
글루텐 민감증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다음과 같은 가설들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글루텐 자체에 대한 과민반응
일부 연구에서는 글루텐 자체에 대한 과민반응이 글루텐 민감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가설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민반응은 일부 환자에서만 나타나는 것으로 보이며, 다른 환자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포드맵(FODMAPs)
포드맵은 식이 탄수화물의 일종으로, 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고 남아서 발효되는 올리고당(프럭탄, 갈락탄), 이당류(유당), 단당류(과당), 폴리올(당알코올)을 말합니다.
포드맵에 민감한 사람들은 곡물 섭취로 인해 소화기계 문제를 겪을 수 있으며, 이러한 문제가 글루텐 민감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가설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기타 요인
기타 요인으로는 소화기계 문제, 자율신경계 이상, 면역계 이상,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요인이 글루텐 민감증의 원인이 되는지 여부는 아직 불분명합니다.
따라서 글루텐 민감증의 원인에 대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며, 진단과 치료는 전문의의 판단과 조언을 따라야 합니다.
글루텐 민감증 치료
글루텐 민감증의 치료 방법은 글루텐이 포함된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글루텐이 포함된 곡물인 보리, 밀, 쌀, 귀리 등을 섭취하지 않아야 합니다. 대신, 글루텐이 없는 곡물인 쌀, 콩, 옥수수, 감자, 고구마 등을 대체식품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글루텐 민감증의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소화기계 문제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글루텐 대신 다른 곡물을 섭취하며, 적절한 식이요법을 따라야 합니다.
만약 심한 증상이 나타나거나 글루텐 대체식품으로 인한 영양 결핍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면 전문의의 진단과 조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에 따라 약물 치료나 보충제 등의 치료도 시행될 수 있습니다.
글루텐 민감증 예방법
글루텐 민감증은 유전적인 원인 등으로 인해 예방이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글루텐 민감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음과 같은 예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글루텐 섭취량 줄이기
글루텐 민감증이 의심되는 경우, 글루텐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능한 경우, 글루텐이 포함된 음식을 섭취하지 않고 대체식품을 선택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건강한 식습관 유지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글루텐 민감증 예방에 중요합니다.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과다한 알코올 섭취와 흡연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가면역 질환 관리
자가면역 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글루텐 민감증의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가면역 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치료와 관리를 받아야 합니다.
적극적인 건강 관리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습관은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건강 관리가 필요합니다. 충분한 휴식과 운동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의의 진단과 조언
만약 글루텐 민감증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글루텐 민감증이 의심되는 경우 전문의의 진단과 조언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하면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증상의 악화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설사에 효과좋은 지사제
흰색 분말이 든 상, 하부 흰색의 경질캡슐제 입니다. 배탈과 설사로 인해서 약국에서 여러가지 약을 복용해 봤는데 저렴한 가격에 제일 효과가 좋았습니다.
효능 및 효과
급성설사, 만성설사
성분정보
- 유효성분 : 로페라미드염산염(KP) 2.0mg
- 첨가제(동물유래성분) : 유당수화물(기원동물 : 소, 사용부위 : 우유)
- 기타첨가제 : 스테아르산마그네슘, 옥수수전분, 캡슐
성인의 용법 및 용량
- 급성설사 : 초회량은 염산로페라미드로서 4mg을 경구투여하고, 유지량으로는 묽은 변이 있을 때마다 2mg씩을 투여한다. 1일 상용량은 6-8mg이며, 1일 최대투여량은 16mg이다.
- 만성설사 : 초회량은 염산로페라미드로서 4mg을 경구투여하고, 설사가 치료될 때까지 묽은 변이 있을 때마다 2mg을 투여한다. 그 이후에는 환자 개별적으로 필요에 맞도록 용량을 감소시켜야 한다. 1일 최적투여량이 결정되면 이를 1일 1회 또는 1일 2회로 나누어 투여한다. 보통 유지용량은 1일 2-6mg이며, 1일 최대용량은 16mg이다.
소아(9-12세)의 용법 및 용량
- 급성설사 : 초회량은 염산로페라미드로서 2mg을 경구투여하고, 유지량으로는 묽은 변이 있을 때마다 2mg씩을 투여한다. 1일 최대용량은 6mg이다.
저장방법
기밀용기, 실온(1~30℃)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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