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정명석 관련 정보
대한민국의 사이비 종교 교주
정명석은 1945년 3월 16일 전라북도 금산군 에서 태어났고, 국민학교 다닐 때는 친구들의 따돌림에 혼자서 놀았다고 전해진다.
집안이 가난하기도 하고, 전쟁 직후 시기이다보니 자주 끼니를 걸렀을 정도로 가난한 삶을 살았다고 한다.
그러다가 어떤 남자가 "말세가 왔다, 하나님을 믿어라!"하는 외침을 듣고 주일학교에 나가게 된다.
대둔산과 용문산 등지에서 수도생활을 했고, 정명석의 말에 따르면 성경을 해석하기 위햇서을 하기 위해서 성경을 2천 번을 읽었다고 한다.
1966년 군입대를 하고, 제대후에는 전도사로 활동하였는데, 1974년도에 통일교에 입단하였고, 거기서 강사로 일했다.
1978년에 통일교를 탈퇴하고, 서울로 상경해서 남가좌동에 교회를 세우지만 쫒겨난다. 이후 1980년 신촌에서 대학생 4명을 전도해서 이들을 주축으로 대학생들을 포섭하는데 성공했다.
정명석은 대중가요와 트로트를 개사해서 찬송가로 쓰면서 신도들을 모았고 신도들을 활용해서 땅콩장사같은 앵벌이짓을 시키면서 그 돈으로 1980년대에 벤츠를 사는 등 재산도 늘렸다.
정명석의 범죄 행각
키크고 예쁜 신도들을 세뇌해서 수십년간 국제적으로 성인 여성 및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강간치상·준강간치상·강간·준강간·강제추행·준강제추행·추행목적 약취 유인을 했고, 해외도피 중에도 수많은 범죄로 인터폴 적색수배가된 범죄자가 되었다.
1999년 여신도에 대한 성추문에 휘말리자 본래 계획된 해외선교 활동과 맞물려 1월 8일경 출국하여 약 10년간 해외에서 장기체류하였다.
해외 활동 중에도 그가 일으키는 성추문에 대한 고발이 있었으며 이에 따라 2007년 5월 1일 중국 경찰에 의해 검거되어 10개월간 조사를 받았다.
이후 한국과 중국 간의 범죄인 인도조약에 따라 사법부의 인도로 2008년 2월 20일경 한국에 들어와 강간치상, 강간,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10년 형을 언도 받았다.
대법원 2009도2001, 선고, 2009.4.23, 판결에 의하면 정명석은 강간치상(일부예비적죄명: 준강간치상)·강간(인정된죄명: 준강간)·강제추행(일부인정된죄명: 준강제추행)·준강제추행으로 선고받았다.
법원은 피해자들이 심신 미약, 항거 불능 상태에서 피해 입었음이 인정되었으며, 폭행과 협박 역시 인정되었으며 징역 10년을 선고받아 2018년 2월 23일 출소했다.
출소한 지 4년만인 2022년, 또다시 신도를 성폭행해 피소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22년 3월 홍콩에서 고등학교를 다닌 1994년생 중국계 홍콩/영국인 메이플(Maple Ying Tung Huen YIP) 씨]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메이플 씨의 증언에 따르면 그녀는 2018년 2월 정명석이 출소한 이후 2021년 겨울까지 15차례 성폭행을 당했다. 성폭력 피해를 주장하는 호주 여성의 영상 고발도 이어졌다.
결국 2022년 10월 4일 대전지방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이 발부되면서 구속되었다.
정명석 측은 3차 공판에서 다수의 법무법인에서 10명이 넘는 초호화 변호인단을 고용하여 세뇌하거나 간음한 적 없다고 공소 사실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또한 '뽀뽀나 껴안지도 못하게 해서 사는 것 같지 않다' 고 기재한 일기장이 종교적 세뇌가 아닌 증거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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