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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방문 시 신분증 지참 의무화를 위한 모바일 건강보험증

글라스하트 2024. 4. 7. 15:20

 2024년 5월 20일부터 병원 방문 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는 새로운 제도가 시행됩니다.

 

이는 건강보험 자격이 없는 사람이 타인 명의로 병원을 이용하는 것을 방지하고, 건강보험증 대여·도용 사례를 줄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본인 확인 강화 제도 도입 배경

  • 건강보험증 대여·도용 적발 건수: 2023년 기준 4만418건으로, 건강보험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법이 개정되었습니다.
  • 적용 대상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국가보훈등록증, 장애인등록증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외국인의 경우 외국인등록증도 가능합니다.

 

모바일 건강보험증 앱 활용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건강보험증' 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본인 확인이 가능합니다. QR 코드 스캔을 통해 건강보험 자격 및 본인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용 다운로드

 

 

 

 

아이폰용 다운로드

 

 

 

모바일 건강보험증 사용방법

어플 다운로드 후 본인인증을 완료하면 QR코드와 가입자 성명, 생년월일, 보험증번호, 조회일자 등을 확인 가능합니다.

 

QR코드 또는 보험증을 병원 접수처나 약국에 보여주면 신분증 확인이 가능합니다.

 

모바일 건강보험증
자격 본인확인 QR

 

모바일 건강보험증
자격 본인확인 QR

 

모바일 건강보험증
모바일 건강보험증

 

예외 사항 및 추가 정보

  • 19세 미만 및 응급환자: 이들은 기존처럼 주민등록번호로 건강보험 자격을 확인하고 접수할 수 있습니다.
  • 약국에서의 본인 확인: 병원에서 신분증을 제시하여 받은 처방전이 있으면, 약국에서는 별도의 본인 확인 없이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병원 및 약국 방문 시 신분증을 꼭 지참하시거나, 만약 신분증을 가져오지 않았다면, 모바일 건강보험증으로 본인 확인도 가능하니 병원이나 약국 방문시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모바일 건강보험증
모바일 건강보험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