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요금 감면대상 및 접수방법

[생활정보] - 도시가스, 전기, 이동통신, 지역난방, 유선전화, TV수신료 요금 감면 신청방법

도시가스, 전기, 이동통신, 지역난방, 유선전화, TV수신료 요금 감면 신청방법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심한 장애인 등 각종 요금 감면 신청 방법입니다. 도시가스 요금 감면 신청 방법 아래에 있는 공급지역 확인 후 대표번호로 연락해서 도시가스 요금 감면 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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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들어서도 물가 오름세가 멈추질 않고 있습니다. 다음 달 식품 가격 인상이 줄줄이 예고됐고, 택시 기본요금도 4,800원으로 천 원 오릅니다.

가끔 급할 때 택시를 탔는데 10시 넘어서 택시 타려면 요금 많이 나올까 봐 겁나서 못 타겠습니다.

연일 치솟는 물가에 난방비 요금 폭탄까지 떨어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난방비 폭탄을 맞았다는 게시글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우리 집도 올 겨울에 많이 추워서 보일러를 조금 더 많이 작동했는데 요금이 많이 니올까 봐 걱정입니다.

특히 취약계층이신 분들은 난방비 요금이 어느 때보다도 많이 부담이 되는 요즘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보는 취약계층 난방비를 지원하기 위해 1,800억 원을 투입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렇게 혜택을 늘려도 지원받는 방법을 몰라서 못 받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도시가스 요금 감면 혜택 놓친 취약층 계층 연도별 현황. 출처 YTN 자막뉴스

기초생활수급 가정도 정부 지원 자체를 알지 못해서 안 내도 되는 요금을 낸 겁니다. 또한 정부가 난방비를 직접 지원하는 에너지 바우처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에너지 바우처 대상자 중 미발급 자구 연도별 현황. 출처 YTN 자막뉴스

도시가스비 감면과 에너지 바우처 지원 혜택을 못 받는 이유

1. 대상자가 별도 절차를 통해 신청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2. 취약계층 대부분이 고령층과 장애인 영유아 등이어서 스스로 확인하기 쉽지 않습니다.

3. 등록된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다르면 정부 안내를 받기도 어렵습니다.

4. 소득 수준에 따라 매년 대상자가 바뀌는데 관계 기관끼리 정보 공유가 매끄럽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