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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공해로부터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예방 식품

by 글라스하트 2023.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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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몸속에 쌓여있는 독을 없애야 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제도효과가 뛰어난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그러면 공해병 예방하는데 효능이 있는 일상식품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현미

현미는 농약의 해를 줄여, 공해병을 예방한다. 현미는 왕겨(겉껍질)만 벗긴 쌀로 씨눈(배아)과 쌀겨(속껍질)가 그대로 남아 있는데, 쌀겨에는 농약 독과 화학 비료의 독을 없애 주는 피틴산과 변비를 막는 섬유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공해병을 예방하는 최고의 주식이다. 또 현미를 먹으면 몸에 해로운 육식과 단것을 자연스럽게 줄일 수 있다. 현미로 밥을 지을 때는 압력솥을 이용하는 것이 밥맛이 구수하다. 현미 70%, 잡곡 30%의 비율로 짓는데, 밥맛을 좋게 하기 위해 찰곡식(찹쌀현미·찰수수 · 찰율무 · 차조)을 적당히 섞고 소금과 팥을 조금 섞으면 밥맛이 그만이다.

 

2. 보리

보리는 만병의 원인이 되는 숙변을 제거한다. 보리는 벌레가 없는 엄동설한에 왕성하게 자라기 때문에 농약을 칠 필요가 없어 완전 무공해식품이다. 식물성 단백질을 비롯해 철분, 비타민 B1과 B2가 풍부하며, 변비를 없애는 데 꼭 필요한 섬유질이 많아 만병의 원인인 숙변을 없애 몸속을 항상 깨끗하게 유지시켜 준다. 현맥(겉보리)은 밥을 짓기 위해 물에 오래 담가두거나 오래 가열하면 수용성 영양소가 모두 파괴되므로 생으로 씹어 먹어야 영양분을 100% 섭취할 수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불에 10분 정도 살짝 볶아서 가루로 빻아 먹는 것. 맛도 구수하고 영양성분도 생보리와 거의 같다.

 

3. 콩

콩은 콜레스테롤과 공해독을 녹이고, 피와 살을 맑게 하며 혈관을 부드럽게 하는 작용이 있다. 공해시대에 꼭 필요한 칼슘도 다른 식품에 비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칼슘은 뼈나 이 · 손톱·발톱을 만드는 주성분으로, 피를 맑게 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산성 체질을 알칼리성으로 변화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보리와 마찬가지로 볶아서 가루를 먹으면 좋다. 5분 정도 살짝 볶아서 가루를 내어 먹으면 생콩 특유의 비린 맛도 없어지고, 삶은 콩보다 맛도 더 구수하며 설사도 안 하고 소화도 잘 된다. 볶은 콩은 생콩의 영양분을 그대로 지녀 영양적으로도 우수하다.

 

4. 녹두

옛날 우리네 조상들은 독감에 걸려 입맛이 떨어지고 열이 심하면 녹두죽을 쑤어 먹었다. 녹두 자체가 몸에 쌓인 유독성 노폐물을 직접 해독하며 열을 내리고 식욕을 돋우는 구실을 하기 때문이다. 한방에서는 녹두를 보약과는 상극인 음식으로 금기시하고 있는데, 이것은 녹두에 강한 해독작용이 있어 약의 효능까지도 없어지게 하기 때문이다.

 

5. 미역

진득진득한 성질을 지닌 미역의 섬유질은 다른 물질에 달라붙거나 빨아들이는 힘이 강하다. 물에 녹으면 아주 작은 알갱이로 분해되면서, 마찬가지로 작은 알갱이로 분해된 수은 비소 · 카드뮴 등 중금속의 독 하나하나에 달라붙어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한다. 또 중금속뿐 아니라 불필요한 콜레스테롤과 염분, 불순물 등에 달라붙어 몸 밖으로 시원하게 몰아내어버린다.

 

6. 돼지고기

진폐증에 걸리기 쉬운 작업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돼지고기를 안주 삼아 소주를 마시곤 하는데, 이는 오랜 경험에서 나온 지혜로운 식습관의 하나다. 황사현상의 진원지인 중국으로의 중국인들이 미세한 먼지 공해 속에서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돼지고기를 즐겨 먹는 식생활과도 관련이 깊다는 것이 학자들의 견해다. 돼지고기에는 단백질·지방 · 비타민 B가 풍부한데, 이 중의 지방은 탄산가스를 중화시키는 불포화지방산이 들어 있어 특히 폐에 쌓인 공해물질을 중화시켜 준다. 콜레스테롤이 염려된다면 조금씩 먹어 두는 것이 각종 유해 먼지를 이겨내는 지혜다.

 

7. 파래

파래는 해독 기능을 하는데, 특히 담배 연기의 니코틴을 중화시키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파래에 풍부한 비타민 A가 니코틴의 독성을 제거하는 기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애연가들만이 아니라 담배를 피우지 않는 간접 흡연자들도 담배 연기의 피해자라고 볼 때, 니코틴으로 생기는 나쁜 영향은 소수에 국한되지 않고 광범위하다고 볼 수 있다. 각종 질환을 유발하는 니코틴의 해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파래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약이다.

 

8. 된장

된장에는 100g당 효소균이 약 1천억 마리나 들어 있어 공해독에 찌든 가축의 고기를 연하고 부드러운 상태로 되돌려 준다. 특히 생된장에는 농약 성분을 없애 주고, 발암물질을 제어하는 등의 항암 효과가 뛰어난 여러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아황산가스나 이산화탄소가 많은 매연을 마시며 일하는 사람들 가운데 된장국이나 된장찌개를 일상적으로 많이 먹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사이에, 이들 유독가스로 인한 신체질환의 발생 정도에 현저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9. 쑥

연기, 증기, 즙, 냄새 모두 약재로 사용되는 쑥은 피를 깨끗이 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약리작용이 있다. 백혈구 수를 증가시키고 살균력을 강화시키며, 진통작용이 뛰어나고 몸속의 독을 분해해서 몸 밖으로 몰아내버리는 데도 강력한 효능이 있다. 화학비료나 농약 등 공해독에 오염되지 않은 산야에서 자라는데, 새싹이나 어린 생잎에 영양분이 제일 많고 약효도 뛰어나다. 된장국을 끓여도 좋고 나물로 무치거나 떡을 빚을 때 넣어도 좋다. 생즙을 내도 좋은데, 쓴맛을 중화시키기 위해 쑥을 사과, 배, 당근, 감초 등과 7:3의 비율로 섞어 즙을 내면 맛이 좋다.

 

10. 미나리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미나리는 예로부터 해열, 해독 및 혈압을 내리는 민간약으로 사용되고 있다. 한방에서도 미나리는 식욕증진과 변비치료에 이용되고 있는데, 특히 미나리는 산성화 되고 있는 도시인들의 몸을 약알칼리성으로 유지시켜 주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피를 맑게 하고 가래를 삭이는 등 기관지나 폐를 보호하는 데 효능이 있어 매연이나 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곳에서 일하는 사람은 미나리를 자주 먹는 것이 좋다.

 

11. 양파

오염물질만이 아니라 자동차의 경적, 기계동작음 등 소음도 현대생활의 심각한 공해라는 측면에서 양파는 좋은 약이다. 양파에는 자극적인 맛과 향을 내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은 피를 맑게 하고 혈액순환을 도우며 혈액 중의 노폐물과 불순물을 없애는 작용을 한다. 머릿속을 깨끗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서 각종 소음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풀어 주며, 들뜨고 불안한 마음을 진정시킨다.

 

12. 포도

대기오염이 심각한 오늘을 사는 현대인에게 포도는 맛있는 과일로서만이 아니라 폐암까지 고치는 신비의 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포도의 주성분은 포도당과 과당인데, 이 성분들은 몸속에서 빠르게 소화 흡수되어 에너지로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포도에는 각종 비타민과 단백질, 탄수화물, 철, 나트륨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특히 포도에 많이 든 유기산은 우리 몸 안의 독소를 분해하고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13. 감자

비타민 C는 사람의 몸에 유해한 물질을 해독하는데 쓰인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의 혈액 내의 비타민C농도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에 비해 낮은데, 이는 흡연에 의해 생기는 독성물질을 해독하기 위하여 체내에서 비타민 C가 많이 소비되기 때문으로 보인다. 감자에는 항산화제인 비타민 C의 함량이 많아 오랜 흡연으로부터 폐조직을 보호해 폐암에 걸릴 위험성을 중화시켜 준다.

 

14. 키위

상큼한 맛이 일품인 키위는 비타민 C가 풍부해 공해, 중금속, 담배 연기 등 독성물질을 많이 접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과일이다. 공해가 심한 도시에서 사는 사람들이나 정유소에서 일하는 사람들, 담배를 하루에 2갑 이상 피우는 사람들은 독성물질을 해독하기 위해 매일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을 먹도록 한다. 비타민제를 복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식품으로 비타민을 섭취하면 식품 중의 다른 유익한 성분도 섭취할 수 있어서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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